경기도교육청,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입학금 동결키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4 14: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교육청]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재원을 투자해야 하지만,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5년에도 올해와 같이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 137만1600원△방송통신고등학교 8만400원이며,입학금도 1급지 기준으로 1만6100원에 동결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상적인 수업료 인상률이 3%인 점을 감안할 때,146억8000만원 정도 학부모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 2009년 이후 7년 연속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