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스철천지에서 자재를 후원하고 삼산고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이날 만든 3단 서랍장은 부평 지역 내 복지대상자 15가구에 전달됐다. 삼산고 학생들은 올해 사랑의 가구 만들기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삼산고 장제우 교장은 “사랑의 가구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올해 시작한 사랑의 가구 만들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물품과 기술을 지원해준 ㈜하비스철천지의 후원으로 나눔 문화가 더 확산돼 부평구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