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보영이 임신 10주차라고 알리면서 남편 지성이 결혼식 당시 밝힌 2세 계획이 화제다.
지성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아직 일을 해야할 것 같다"면서도 "아직 2세 계획을 정확히 잡은 것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2세 계획은 아직이지만 첫째는 이보영을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 모두 너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이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아직 알리지 않았다"며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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