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정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244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1~6월까지의 분야별 재정집행 성과를 평가한다.
군산시는 2013년에 이어 금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시상금은 어려운 학생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스터디사업 및 경로당 개보수 등의 복지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전북도로부터 재정집행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확보한 1억원은 작은도서관 조성, 공원내 편익시설 등에 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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