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김기리가 유쾌한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김기리는 지난 9일 서울 이태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태극제약 멍연고 벤트플라겔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에는 레스토랑, 바 등 장소를 불문하고 여성들의 팔, 다리에 멍 연고를 바르는 김기리의 느끼남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천연덕스러운 느끼남으로 변신한 김기리는 촬영 내내 지치지 않는 애드립과 유머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김기리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힙합의 신' 코너에서 가수 매드클라운을 모방한 기리크라운 변신하여 래퍼로도 맹활약 중이다. '인간의 조건'과 '영화가 좋다'에도 고정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멍연고를 기억할 수 있도록 '개그콘서트'에서 노래와 랩으로 가장 인기있는 개그맨 김기리를 모델로 발탁했다. 벤트플라겔 광고가 중독성 있는 후크송이기에 때문에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극제약 벤트플라겔은 수술 후 멍과 부기를 한번에 빼주는 50g 대용량 사이즈를 지난 7월에 출시했다. 벤트플라겔 대용량은 수술 후 부기와 멍을 개선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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