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14년 가족친화기관 인증’획득

  • 일·가정 양립 위한‘가족사랑의 날’운영 등 노력 인정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동구청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맞춤형 복지포인트 가정친화부문 확대 추진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개최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제도 운영을 통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해왔다.

한편 가족친화기관 인증 수여식은 내달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가 동구청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원동력이라 믿어 직장에서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애쓴 여러 노력들을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 정비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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