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한 ‘Swim to Survice’ 프로그램은 수상레져 선진국인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청소년의 익사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지난 30년 간 호주에서 청소년 수상안전교육에 적용해 약75%가량의 익사예방효과를 거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Swim to Survice’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기타 수상안전교육과 관련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같은 날 고양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입·퇴수, 구명조끼 착용 및 비상 시 탈출법, 응급조치 및 다양한 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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