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
시는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7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6기 취임식 대신 실시한 긴급구조 훈련과 안전지킴이 발대식 여는 등 안전시책에 대한 이석우 시장의 강한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
또 지난달 실시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서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도 평가에서 한몫을 했다.
이석우 시장은 "각종 재난관련 평가지표의 연간 로드맵을 수립·시행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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