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레드 나눔 프로젝트’ 새빛안과 연탄나눔 활동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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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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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가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 ‘2014 고양시 레드(RED) 나눔 프로젝트’를 펼친다.

그 첫 출발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새빛안과(병원장 박규홍)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2014 고양시 레드(RED) 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기탁하여 지난 20일 덕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연탄 지원뿐아니라 직접 새빛안과 임직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하고 개그맨 유상무와 동료개그맨 8명, 팬들까지 함께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달봉사까지 해 더 활기찬 시간을 만들었다.

‘2014 고양시 레드(RED)나눔 프로젝트’는 ‘고양시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빨강 구공탄 따뜻한 아랫목을 덥혀 드려요! △빨강 내복 따스함으로 무병장수 하세요! △빨강 난방비 따뜻한 겨울 나세요! △빨강 솜이불 따스한 온기를 드려요! △빨강김치·빨강푸드 건강한 겨울 나세요!라는 테마로 11월, 12월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의 병원과 이웃, 관공서, 연예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촘촘하게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협력이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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