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한미화의 주제가 있는 북토크 이상희 작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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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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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도서관 회의실에서 주민 독서활성화와 인문학 확산을 위한 ‘한미화의 주제가 있는 북토크 네 번째 이야기, 이상희 작가 편’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미화 출판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교육, 예술, 어린이,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대해 이뤄진다.

다음달에는 시인이자 그림책작가, 번역가이며, 그림책버스 ‘패랭이꽃’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희 작가를 초대하여 ‘그림책작가 이상희의 내 인생의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상희 작가는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현재 시인, 그림책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바구니 달’ ‘마법침대’ ‘빨간암탉’ ‘안개 속의 서커스’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그림책 ‘내가 정말 사자일까?’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난 노란 옷이 좋아’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등에 글을 썼다.

한미화의 주제가 있는 북토크는 지난 4월 교육 분야 하지현 의학박사, 7월 예술분야 곽아람 미술 담당기자, 9월 어린이분야 유은실 동화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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