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장미여관 육중완이 '세바퀴' MC로 합류한다.
MBC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에 "서장훈과 육중완이 '세바퀴'의 새 MC로 합류했다.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MC 신동엽, 김구라, 이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5명의 MC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첫 방송은 오는 29일"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 3인 MC 체제로 진행된 '세바퀴'는 지난 22일 방송을 끝으로 이휘재와 박미선이 하차했다. 후임으로 신동엽과 이유리가 합류해 '세바퀴'의 새 단장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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