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은 “불합리한 SOFA협정으로 63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만 강요당해온 동두천을 위해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지역경제를 회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23일(현지시각)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무기한 연장하면서 미2사단의 210보병여단을 동두천에 잔류시키기로 결정하자 동두천시의회가 10월29일 미2사단 정문 앞 1인시위를 처음 시작한 이래, 동두천시 각종 사회단체와 시민 등이 줄을 잇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