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아모레 사랑봉사단, 미 2사단 장병, 적십자지구협의회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총 150세대에 1,600Kg의 김장김치가 전달했다.
특히 이번행사를 함께한 미 2사단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신천환경정화의 날 행사, 동두천 시민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원어민교사를 지원(초등생, 일반인) 하는 등 동두천시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미 2사단은 한국의 소외계층과 타국에서 근무하는 미군 병사들의 만남을 통해 더불어 사는 정을 느끼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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