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탁결제원은 관계자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부산 본사 이전작업을 마무리하고, 유재훈 사장 등 임직원이 이날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1974년 창립 이후 40년간 우리나라의 증권 청산결제 서비스 및 펀드 자산운용지원 서비스, 예탁결제 시스템 수출 등 업무를 담당했다.
예탁결제원은 부산 본사 이전을 계기로 KSD 나눔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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