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청하.[사진=임청하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추억의 여신' 임청하(林青霞·린칭샤)가 화려한 스타 시절과는 달리 연예계 은퇴 후 한결같이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호평을 얻어내고 있다.
22일 신간도서 '운래운거(雲来雲去)' 홍보를 위해 시안(西安) 팬사인회 현장에 도착한 임청하는 수수한 차림으로 스타 같지 않은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었다고 화상바오(華商報)가 24일 보도했다.
임청하는 옷차림뿐 아니라 러우쟈모(肉夹饃)와 뱡뱡면 등을 서슴없이 먹는 모습에서도 소박하고 털털한 그의 성격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유명 여배우에서 작가로 변신한 임청하는 과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해 팬들로 부터 영원한 여신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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