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김남석)는 최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고3 문화축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고3 문화축제는 대구 달서구청 주최로 영남고, 성산고, 경화여고, 대구외고 등 4개 고교 3학년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수험생들은 계명문화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학교 동아리의 힙합,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입시 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특히 첫 번째 마당 '고맙습니다'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 계명문화대 뮤지컬 공연과 인기 힙합 그룹의 축하공연 등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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