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증인 출석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어서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무엇을 해도 이미지 실추는 확실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은 24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약 3시간 30분간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 심문 차 출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취재진에게 "있는 그대로 성실히 답변했습니다. 결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지난달 16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다희와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했지만 피해자의 신고로 미수에 그쳤다"며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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