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실현될까?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사진=이래셔널 게임즈 ‘바이오쇼크’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일본의 한 건설 회사는 도쿄 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2030년 완공 목표인 수중 도시 프로젝트 구상안을 내놓았다.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에 따르면 수중 도시의 직경은 약 500미터로, 돔 형태로 돼 있다.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약 5000여명이 거주할 수 있다고.

평소에는 바다 위에 있다가 날씨가 나빠지면 바다 아래로 잠기는 구조다.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는 사실 심해 광산이다. 수중 도시 아래로 나선형 구조물이 있는데, 이 구조물이 바다 아래 자원을 캐는 광산인 셈.

2030년 수중 도시는 콘크리트가 아닌 레진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산업용 3D 프린터가 이용될 계획이다.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예상 건설 비용은 250억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