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보도정비 공사에 나선다.
구는 송강초와 대전MBC~스마트시티 2단지 구간 2곳에 대한 보도정비 공사를 위한 사업 발주에 들어갔다.
사업 구간은 송강초 주변 261m(폭 2.7m)과 대전MBC~스마트시티 2단지 구간 200m(폭3.2m)로 보도블록 노후화로 인한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송강초 주변은 2달간, 대전MBC~스마트시티 2단지 구간은 40일간 진행된다.
또 기존 설치된 투스콘의 조경수 뿌리로 인한 들림 현상을 보수키 위해 보도블록 교체 작업도 병행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 안전대책과 통행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만큼, 다소 주민 불편이 따르더라도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