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한방에서 사삼,백삼으로 불리는 더덕의 효능이 화제다.
인삼 못지않게 우리 몸에 이로워 귀한 식재료인 더덕은 봄에 어린 잎을, 가을에 뿌리를 먹는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생겼지만 동의보감 등 한의서에 의하면 더덕은 치열·거담 및 폐열 제거 등에 사용하고 자양강장과 해독, 가래, 기침, 등에 약효가 있다.
더덕에는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고 이것은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와 항암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포닌은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화학적 구조를 가져,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고 배출한다.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암의 근원을 차단해 암 발생 확률을 낮춘다.
더덕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덕의 효능,반찬으로도 최고죠","더덕의 효능,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더덕의 효능,어쩌면 인삼보다도 저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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