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국내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가 바지를 입은 이유가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과 동일한 이유 인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잇다.
22일(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곰돌이 푸'가 폴란드 한 도시의 놀이시설에서 퇴출 당할 전망이다.
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 중부도시 투션(Tuszyn) 시의회는 녹취록을 통해 '곰돌이 푸'가 만화에서 하의를 입지 않은 채 등장하고, 생식기가 없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이유를 밝혔다.
시의회의 한 여성의원은 "'곰돌이 푸'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다들 푸가 생식기가 없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며 "'곰돌이 푸' 작가 자신이 성 정체성 문제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놀이시설 마스코트 지정을 반대했다.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전 '곰돌이 푸'는 이 도시에 지어지는 새로운 놀이시설의 마스코트로 지정될 예정이었다.
이에 국내의 네티즌들은 뽀로로가 처음에는 곰돌이 푸와 같이 바지를 입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며, 뽀로로가 바지를 입은 이유도 같은 이유인가? 라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뽀로로에 등장하는 북극곰인 포비의 경우에도 1기에서는 아부것도 걸치지 않고 나오다가, 2기에서는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또한 3기에서는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나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