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면 100달러 상품권이? 애플도 블랙프라이데이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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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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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블랙프라이데이[사진=애플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애플이 블랙프라이데이 대열에 합류한다.

24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 비츠 헤드폰, 맥 컴퓨터 등을 사면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프트 카드로 아이폰(6, 6플러스, 5S, 5C)과 아이패드(에어, 에어2, 미니, 미니2, 미니3) 등을 구입할 때 50달러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맥(맥 프로 제외)을 구입할 때는 100달러, 아이팟터치나 아이팟나노를 살 때는 25달러, 애플 TV를 살 때는 25달러를 혜택받게 된다.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 그 다음 날인 28일 금요일이 블랙프라이데이다. 이 기간에 애플은 앱스토어와 맥 앱스토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수백 가지 앱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가격을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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