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27일 울산서 '북극해항로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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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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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해 항로의 지속적 활용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모색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7일 울산에서 '제3회 북극해 항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극해 연안 국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에 북극 지역의 자원 개발과 수송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북극해 항로를 통한 LNG 등 자원 수송 루트의 종착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노르웨이, 중국, 일본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국가별 북극해 정책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러시아 북극해 항로청 등 북극해 항로 관리 기관과 굽킨 석유가스 대학, 쇄빙선 회사 등이 참여해 북극 자원 개발과 북극해 항로 운항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 북극해 항로 이용 선박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운항 교육과정 개설 등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북극해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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