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I저축은행]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BI저축은행은 지난 3일 계열 저축은행(SBI2·SBI3·SBI4저축은행) 통합 기념 적금 특별판매에 이어 25일부터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총 1000억원 한도로 기본금리 연 2.6%에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 2.8%에 판매된다.
또 특판 금리에 영업점별로 추가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분당지점과 일산지점은 0.1%포인트, 대구·전주·포항지점은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이와 별도로 대전지점은 다음달 말까지 금리 3.1%의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 중이며 인천·광주지점은 3.2% 금리로 50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 중이다.
SBI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전국 20개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영업점별 추가 우대금리는 해당 영업점을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적금 특판이 8영업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며 "특판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자금 수요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특판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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