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로비에서 지난 4~ 8일 열린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유병권 축구 감독을 비롯한 종목별 선수단과 축구 탁구 배드민턴 탁구 협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흘린 땀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장애인 체육의 역량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 장애인 선수단은 총 14종목 43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 9개·은 4개·동 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테니스의 여정혜와 탁구의 신승원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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