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하안도서관이 지난 22일 평생학습축제 행사로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재기 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객석으로 내려와 관객참여를 유도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책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깊어가는 늦가을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17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하안도서관 평생학습축제 행사로 가족뮤지컬 외에도 12월 7일 책공연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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