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지정해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청 본관 1층 중앙복도에 성폭력 관련 포스터 등 홍보물 전시회를 연다.
시는 또 27일에는 하남시청-신장초교-명지캐럿-신장시장-하남문화원 일대를 순회,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 예방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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