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낙동강 전투,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 등에서 전공을 세웠지만 참전유공자 등록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유공자 신청을 하지 않았다.
보훈처는 오는 28일 이들 유공자 중 20명을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홀로 초청해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6·25전쟁에 참전한 경찰은 3만5000여명으로 추정되지만, 이중 1만4000여명만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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