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경시 제공]
이날 행사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13명이 함께 새마을지도자들이 그동안 땀 흘려 가꾼 고구마 판매 등으로 모은 기금으로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무의탁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13개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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