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 카카오 게임하기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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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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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5일(화) 모바일 야구 게임 신작 ‘마구마구2 for Kakao(개발사 블루페퍼)’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구마구2’는 전작 ‘마구마구2014’에서 선보인 독특한 SD(Super Deformation) 캐릭터에 3D 그래픽을 입히고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했음은 물론 유명 선수들의 독특한 타격 및 투구 폼까지 구현해 보는 재미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달 30일(목)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시작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는 50만 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몰리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 게임은 싱글 및 배틀 모드를 비롯해 타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루는 1대1 홈런 대결, 유명 선수들을 상대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도전 모드,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7천 여명의 선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감 시스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이용자들은 ‘마구마구2’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금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최훈 작가의 특별 카툰, 구단 별 이용자 커뮤니티, 선수덱 자랑 공간, 야구 상식 퀴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마구마구2’는 야구 게임 초보자부터 마니아에 이르기까지 전 이용자를 만족시킬 요소를 고르게 갖춘 만큼 국민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바 있는 전작 ‘마구마구2014’의 명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사만루’ 등 마구시리즈 외 야구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을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최고 등급인 엘리트 카드 선수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9일(화)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사용하는 마구볼(게임 재화)을 하루에 한번 10개씩 제공한다.

15일 연속 출석하는 이용자들은 마구볼 15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7일 연속 출석할 경우 야구친구 피규어, KBO 프로야구 팀 유니폼 등이 걸린 경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하게 된다.

‘마구마구2’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agu2.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마구마구2’의 기반이 된 PC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는 2006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900만 명이 넘는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부동의 1위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의 독특한 캐릭터와 주요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선보인 ‘마구마구2014’는 국내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 돌파,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 등극 등의 흥행 기록을 쓴 바 있는 히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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