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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경제 DB]
천태종 사회부장 설혜스님 등 30명은 26일 오전 9시 방북해 개성 영통사에서 남북합동법회를 한 다음 오후 5시에 돌아올 예정이다.
천태종은 지난 6일 개성에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과 실무회담을 열어 이번 합동법회 개최를 합의했다.
통일부는 이번 합동법회가 비정치·비군사 분야의 사회문화 교류로서 연례적으로 추진돼온 순수 종교 행사인 점 등을 고려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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