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에스엠, 알리바바 투자설 부인 “중국사업 다각화 노력 와전된 것?”…에스엠, 알리바바 투자설 부인 “중국사업 다각화 노력 와전된 것?”
에스엠(041510)이 알리바바로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다.
에스엠은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중국 사업 다각화를 위해 관련 여러 업체들과 제휴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알리바바로부터 투자유치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알리바바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주가가 폭등했다.
25일 주식시장에서 국내 한 회계법인을 통해 알리바바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 SM엔터테인먼트 투자 진행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투
또한 알리바바는 유상증자 방법으로 SM 2대 주주로 올라서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알리바바 투자설이 전해지며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폭등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개장직후 급등세를 보이며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14.16% 급등한 3만8650원에 거래됐다.
한국거래소는 에스엠에 대해 알리바바로부터 투자유치를 추진한다는 보도의 사실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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