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궁내동(동장 박기현) 궁내사랑자원봉사대가 24일 ‘아름다운 궁내마을 가꾸기 가을 낙엽 쓸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궁내동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 100여 명은 지역 내 둔전초 후문에서 집결해 주민 쉼터이자 문화 공간인 문화의 거리와 보행자가 많은 7~9단지 사이 인도의 낙엽을 쓸었다.
박 동장은 “깨끗한 생활환경과 활기찬 궁내마을을 조성하고자 가을철에 쌓인 단풍과 낙엽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치우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마을과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 준 궁내동 주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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