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독거노인 310여명을 대상으로 주 3회 배달원이 방문해 음료배달과 함께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를 자연스레 확인하면서 건강도 챙겨드리고 고독사도 예방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운영은 전액 지역의 독지가나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운영비를 마련해 민·관이 협력한 북구만의 특화된 노인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멘토인 새마을 부녀회, 통·반장, 적십자 회원 등이 주 1-2회 안부전화나 방문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에게 전달하는 역할로서 현재 멘토링 대상자는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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