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경제교육 책임지는 한화생명 '해피 튜터'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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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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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해피튜터 봉사단과 경제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분기별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비영리기관인 JA Korea와 함께 경제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경제교육봉사단 '해피 튜터(Happy Tutor)'를 출범했다. 경제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분기 1회 교육을 진행한다.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행복한 경제교실'은 어린이들을 위해 올바른 경제개념과 미래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학년별 맞춤 경제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 학습보다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 직원 봉사자들은 목동초교, 증산초교에 이어 이번 홍연초교에서 세번째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매번 교육에 20여 학급 500여명이 참석했다. 벌써 1500여명의 초등학생이 한화생명의 경제교육을 받은 것이다.

한화생명은 또 대학생들이 경제멘토로 참여하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경제스쿨, 경제캠프, 분교투어 등 66회에 달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봉사자 150여명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779명의 복지단체와 지방 분교 어린이들이 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우수봉사자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해외봉사 기회도 부여한다. 지난해 우수봉사자로 선발된 11명의 대학생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직원 13명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한화생명은 한화금융네트워크(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행복한 경제도서관 기부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월 강원도 춘천 조양초교에 8호점까지 기부해 어린이들이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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