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분홍 우체국’ 팀이 선정됐다. 곽재란·이혜영 씨 등 2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부산지역의 크고 작은 박물관과 명소를 발굴해 주변의 스토리와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서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라디오 방송 프로젝트를 수행한 ‘온 에어(on-air) 남김’ 팀(남인숙·김은영)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부산의 민요인 동래아리랑을 발굴해 홍보하는 활동을 한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팀(서영주·한종옥·오경숙)이 뽑혔다.
장려상은 부산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트 페어 활동 프로젝트의 ‘그림 한 점에 행복 한 줌’ 팀과 우리 동네 주제가 만들기의 ‘최고아이가(哥)’ 팀이 선정됐다.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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