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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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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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5일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경남경제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11월 25일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열린 경남경제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홍준표 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공동으로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은행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학계, 금융기관, 기업체, 언론기관,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미래 50년을 위한 경남경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경남 지역경제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4개의 주제 발표(경남경제의 특징과 발전전략, 경남기계산업 발전방안, 경남항공기산업 발전방안, 경남로봇산업 발전방안)와 함께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창원대학교 이천우 교수의 사회와, 하승철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 김재익 경남신문 논설실장, 노상환 경남대학교 교수,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서 활발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해부터 경남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소개하면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도정혁신을 통해, 경남도가 국가혁신을 선도하고 선진국 진입을 위한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앞당기자"고 말했다.

이어 "경남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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