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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박신양과 부녀 호흡 맞출까? ‘아빠와 딸’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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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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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5일 아주경제에 “영화 ‘아빠와 딸’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나는 왕이로소이다’ 이후 드라마에 매진해왔던 김소현에게는 2년 만에 영화.

관계자는 “시나리오가 매우 좋고, 믿고 보는 박신양이 캐스팅된 상황이라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김소현은 ‘케세라세라’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 ‘아내와 여자’ ‘자명고’ ‘천만번 사랑해’ ‘부자의 탄생’ ‘제빵왕 김탁구’ ‘짝패’ ‘가시나무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러브 어게인’ ‘보고싶다’ ‘아이리스2’ ‘출생의 비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수상한 가정부’ ‘트라이앵글’ ‘리셋’ ‘드라마 스페셜-다르게 운다’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파괴된 사나이’ ‘우리 이웃의 범죄’ ‘스파이 파파’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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