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왓슨,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한 이유 들어보니…'아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5 1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사진출처=노벨상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노벨상 메달이 경매로 출품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24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자 제임스 왓슨이 자신이 받은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 메달은 다음달 4일 뉴욕 경매에 출품되며 낙찰 예상가격은 250만~350만달러(한화 약 27억8000만~38억9000만원) 수준이다.

생존한 노벨상 수상자의 메달이 경매에 출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제임스 왓슨은 경매 수입금의 일부를 자선단체와 과학연구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왓슨은 1953년 영국의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와 함께 DNA의 이중 나선 구조와 기능에 관한 비밀을 밝혀내 현대 생물학의 지평을 열었고 그 공로로 196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