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총 6만6710호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개별주택가격 형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의 구조, 용도, 면적 등 20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조사한 개별주택 특성을 근거로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게 되며,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청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청주시 최병덕 세정과장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주택 소유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것”이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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