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은 25일 한국일보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세월호 여객선 참사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등에 의해 국가적 관심사로 급부상한 학생안전을 대폭 강화하고자 언론사와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구축하고, 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스쿨케어 플랫폼’은 기존 통신사들이 쓰는 GPS 기반이 아닌 IOT(사물 간 통신)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위험에 처한 학생의 위치를 5m 단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최첨단 위치파악 시스템으로 이에 소요되는 단말기와 비용은 이번 캠페인 후원 비영리 단체인 (사)국민안전위원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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