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SNS 타고 뒤늦게 인기 '방송 불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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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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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사진 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걸그룹 EXID가 뒤늦게 사랑받고 있다.

EXID는 3개월 전 발매한 '위아래'로 음원차를 상위권을 쟁탈, 역주행 중이다. 현재 오전 10시 기준 멜론 10위, 지니 벅스 10위, 엠넷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아래'의 인기는 SNS을 통해서다. 지상파를 통해 보여줄 수 없었던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담은 직접 찍은 영상이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고, 아프리카TV BJ가 이를 따라 하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

그러나 성적 행위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위아래'는 선정성 논란이 동반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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