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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3D프린터 등 뽑혀…<美 타임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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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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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발명품= 타임지가 2014년 올해의 발명품을 선정했다. [사진=올해 최고의 발명품]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2014년도 최고의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타임지 보도를 보면 리스트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타임지는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셀카봉’이 이제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발명품으로 평가했다. ‘셀카봉’은 긴 막대기 끝에 카메라나 휴대폰을 달아 다양한 각도에서 셀프카메라를 찍을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타임지는 애플워치를 꼽으며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3D프린터도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3D프린터의 발명으로 과학자들이 손쉽게 인체 조직을 만들어내는 등 공상과학을 현실로 구현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타임지는 설명했다.

땅에서 1인치 떨어진 채 공중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인 호버보드도 올해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 개발된 호버보드는 구리, 알루미늄 등 전도성이 있는 표면에서만 즐길 수 있고 배터리 수명은 약 15분 정도다.

이 외에도 타임지는 걸려오는 전화나 주요 일정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반지, 등이 굽은 자세를 하면 진동으로 알려줘 자세를 교정하게 하는 컴퓨터 칩 같은 첨단 전자제품을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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