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대만 본사 투자 소식에 4%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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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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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이 대만 유안타증권 본사가 약 1000억원 투자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안타증권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3% 오른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1억 달러(약 1112억원) 규모의 해외 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유안타증권의 최대주주인 유안타시큐리티즈아시아파이낸셜서비스다.

앞서 허밍헝 대만 유안타증권 회장은 한국 유안타증권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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