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커머스 바이박스, 큐레이터 이현범의 ‘옴므 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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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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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이현범, 사진제공-바이박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큐레이션 커머스 업체 바이박스(대표 전세운)는 큐레이터 이현범(사진)과 함께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이 담긴 ‘옴므 박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박스는 2013년 11월 해외 유명 아티스트 보리스호펙과 콜라보레이션한 남성 클래식 라인 ‘옴므박스’를 출시한 이후, 1년간 여성들을 위한 박스를 위주로 출시해왔다. 하지만 전체 회원의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남성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남자만을 위한 박스를 출시하게 되었다.

새롭게 공개된 ‘옴므박스’의 아이템을 선정한 큐레이터는 에스콰이어의 패션&뷰티 디렉터 이현범이다. 그는 연예인, 언론인, 기업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패션 멘토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많은 사람에게 스타일링 비법을 전하고 있다.

이현범이 선택한 ‘옴므 박스’는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런던, 뉴욕 등 많은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의 클러치형 브리프케이스, 정장부터 캐주얼룩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니트타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가죽팔찌가 포함되어 있어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남자친구의 패션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인 여성들에게도 그에게 줄 센스 있는 선물로 추천한다.

특히 클러치형 브리프케이스의 경우,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만을 생산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페르소나’의 제품이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소수 수량만 자체 제작된 제품으로 소장가치를 더한다.

큐레이터 이현범이 큐레이팅한 ‘옴므 박스’는 26일 바이박스(www.bybox.co.kr) 홈페이지를 통해 5만9900원에 판매되며, 선착순 구매고객 30명에게는 고급 양말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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