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유통업체 매출 '하락'…편의점은 전년동월비 '6.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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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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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0.9%), 백화점(-2.2%), SSM(-3.1%)

[사진=아주경제신문DB]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주요 유통업체의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지난해 10월보다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형마트(-0.9%), 백화점(-2.2%), SSM(-3.1%) 등은 일요일 휴무점포 증가, 판촉행사 감소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다만 편의점은 담배판매와 점포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6.1% 상승했다. 점포당 매출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한 편의점 매출을 보면 지난 5월 6.9% 상승 후 6월 6.3%, 7월 8.2%, 8월 3.8%, 9월 8.4%, 지난달 6.1%를 기록했다.

점포당 매출 역시 지난 5월 5.0% 올랐고 6월 3.5% 7월 5.0%, 8월 0.2%, 9월 4.4%, 10월 1.9%로 집계됐다.

한편 백화점 매출의 경우는 전월과 비교해 10.5% 상승했고 대형마트(-10.7%), 편의점(-4.0%), SSM(-5.4%) 매출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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