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테디 결별설 일축[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DB]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한예슬과 테디 씨의 결별설이 너무 뜬금없이 나왔다. 하지만 루머일 뿐이다.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 현장이 엄청 바쁘다. 그 와중에서도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한예슬 측은 "본인이 거짓말을 잘 못해서 열애가 맞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아이돌 힙합가수 원타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변신,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 '내가 제일 잘나가', 태양의 '나만 바라봐', 가수 엄정화의 '디스코', 세븐의 '열정' 등을 작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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