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IT활용 체험수기 공모전’에 대해 대상 두 작품 등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IT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IT활성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활용 부문에서는 교직 은퇴 후 주민들에게 정보화교육을 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8명이 국가공인 IT자격증을 취득하게 돕는 등 지역정보화에 기여한 김효중·이정법 부부의 ‘컴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부문 대상은 선천성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명문대학에 진학해 대법관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김영관 씨의 ‘나의 또 다른 손, 인테그라 마우스’가 받았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들의 국가 IT자격증 취득 및 취업 등을 도와 한국사회에 적응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딩티마이 씨, 본인의 경험을 통해 기존 학습교재의 불편함을 개선, 다른 시각장애인에게 학습의 편의성을 제공한 시각장애 1급 박성수v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한 우수 사례들은 인쇄물과 동영상으로 제작돼 관련 기관 및 정보화 교육장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IT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IT활성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활용 부문에서는 교직 은퇴 후 주민들에게 정보화교육을 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8명이 국가공인 IT자격증을 취득하게 돕는 등 지역정보화에 기여한 김효중·이정법 부부의 ‘컴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부문 대상은 선천성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명문대학에 진학해 대법관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김영관 씨의 ‘나의 또 다른 손, 인테그라 마우스’가 받았다.
입상한 우수 사례들은 인쇄물과 동영상으로 제작돼 관련 기관 및 정보화 교육장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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