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창조경제융합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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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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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도모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안양에 '창조경제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25일 열린 안양지역 중소기업CEO와의 만남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함께 참여하게 될 창조경제융합센터는 이미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스마트콘텐츠산업에 IT, 제조업, 상공업 등의 이종산업과 대학 등이 융·결합된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해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지역 인재들이 꿈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솔루션이 부가돼 사업화를 돕는 가운데 지속적인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콘텐츠와 제조업 및 상공업 등이 결합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중소기업CEO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모임에는 안양·군포·의왕지역 중소기업CEO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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