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에너지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은 내달 1·2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4 KEMCO 에너지정책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에너지 신산업과 기후변화, 산업·건물·기기부문의 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청사진을 볼 수 있는 자리다.
에관공은 한 해 동안 에너지정책포럼을 진행한 에너지정책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부문별 주제발표를 통해 더 나은 에너지정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초청강연에서는 6대 신산업과 관련한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이 발표되는 등 에너지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향후 대한민국의 에너지정책에 대해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며 “발표회는 에너지 절약방식에서 벗어나 근본적이고 시스템화된 수요관리 체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층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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